[포커스] 태국 합작 ‘미얀마 스마트 에코시티 공단’ 첫 삽
미얀마 정부가 양곤에 태국이 투자하는 ‘양곤 아마타 스마트 에코시티 공단 신도시(Yangon Amata Smart & Eco-City)’ 첫 삽을 떴다. 현지 미디어 애드쇼파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양곤 동부 다곤 타운십에서 ‘양곤 아마타 스마트 에코시티 공단 신도시’ 착공식을 가졌다. ‘공단’은 총 2000에이커 부지에 약 10억 달러(1조 880억 원) 규모 프로젝트로 투자된다. 태국에 본사를 둔 아마타(Amata Corporation)와 건설부 산하 도시 및 주택 개발부(UHDD)가 공동으로 개발한다. UHDD는 개발 회사의 지분 20% 갖는다. 착공식에는 표 민 떼인(Phyo Min Thei) 미얀마 양곤 주지사, 닐 규어(Nilar Kyaw) 양곤지역 교통산업부 장관 등과 수 파트라 스리 마이트 리피 탁(Suphatra Srimaitreephithak) 주미얀마 태국 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. 표 민 떼인 양곤 주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“이번 사업으로 띨라와 경제특구와 한타와디(Hanthawaddy) 국제 공항을 연결하는 경제 통로로 양곤의 중요한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 수 파트라 스리 마이트 리피 탁 주미얀마 태